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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축산농가 전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 당부사진>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4일 신의준 위원장이 2024년 제1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집행부에 질문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14일,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축산농가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우유 속 조류인플루엔자 이슈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전남의 청정이미지 구축은 관계 당국을 비롯하여 축산농가가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했기에 지켜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가축 전염병 피해는 단시일에 지역 축산업의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커다란 위협”이라며 “우리 지역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현장 방역 등 오로지 예방만이 최고의 대안이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청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의 청정이미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정광현 국장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전남의 청정 환경 유지를 위해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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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전남도의원, 무너지는 쌀값…전남도, 쌀값 안정에 적극 나서야광주CBS 김형로 기자2024. 5. 16.1400 사진>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 2)이 지난 14일 2024년 제1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쌀값 하락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 2)은 지난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쌀값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5일 기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평균 가격 20만 2천 797원이었던 산지 쌀값이 줄곧 하락하면서 19만원을 지키기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쌀 생산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생산비는 매년 치솟는 여건 속에서 연이은 쌀값 하락을 지켜보는 농민의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다"며 "이런 농민의 절박한 호소에도 정부의 쌀값 하락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의 농도인 만큼, 정부의 정책을 견인할 전남도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업인이 더는 불안해하지 않고 고품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 정광현 농축산식품 국장은 "쌀값 하락은 농가 소득 감소와 농촌 경제 위축을 불러올 것이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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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다시마풍작기원 제1회 해연제 성료사진>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수협 조합장,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과 의원 등,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도내 수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 어업인 등 2,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금일수협이 주로 생산하는 다시마의 수확을 앞두고 어업인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해연제(海緣儕)’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시마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 금일도는 다시마의 본고장으로 1968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다시마 양식을 시작해 올해로 56년동안 우리나라의 다시마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연제는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그 뜻을 함께하다’란 의미로 어업의 풍작을 기원하고 한마음이 되자는 취지를 품고 있다. 사진>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이날 행사에선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생산은 어민이, 판매는 조합’이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온 성과를 어업인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다시마제품과 전복 제품을 선보였다. 완도의 △다시마 △김 △미역 △매생이 △톳 등 다양한 해조류를 소개하는 홍보관에선 한국여성어업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시식하는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이 협력해 공동개발한 ‘다시마주’ 소주를 출시하는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마를 함유한 소주를 첫 출시한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은 전국적으로 다시마 소주가 애주가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이 아름다운 섬 완도에서 제1회 '해연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들이 조금 행복했으면 좋겠고 소득 증대에 많은 뒷받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선 인기 트롯가수 김연자·진성 씨를 비롯해 한국의 대표 보컬가수 조항조 씨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도 펼쳐 한껏 고조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인기 개그맨 이홍렬 씨의 사회로 이어진 완도금일노래자랑에선 어업인들이 참여해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서 조합장은 “겨우내 피땀 흘려 고생한 조합원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소비부진으로 인해 애써 생산한 수산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로 개척조차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광재 조합장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합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돕는 일에 앞장 설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수협의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조합이 앞장 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완도금일수협은 2년 전 출자사인 완도금일수협F&B(대표 윤청민·신국진)를 설립해 손질냉동전복, 해조류 건강면 등을 개발해 국내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전복을 일본수출에도 성공하면서 정체돼 있는 수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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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넘어서 이곳 부러지면… 암보다 사망위험 높아[청해진농수산신문] 고관절(엉덩이관절) 골절은 골절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골절로 꼽힌다.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관절이 부러지면 다른 곳이 골절됐을 때보다 움직임이 더 제한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관절 골절은 노인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기도 하다. 최근에는 노인 고관절 골절이 일부 암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캐나다 라발대 연구팀은 온타리오주 공공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노년기 골절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2011년 1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골절상을 입은 65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 9만8474명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고관절 골절상을 입은 노인 약 30%가 골절 후 1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85세 이상 노인의 골절 후 사망 위험이 가장 높았고, 사망 원인은 심부전,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었다. 고관절 골절 환자가 가장 많이 사망한 시기는 부상 후 한 달 이내였다. 남성의 경우 40~50%가 고관절이 골절된 뒤 5년 이내에 사망했다. 여성 또한 20~30%가 고관절 골절 후 5년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관절 골절을 겪은 65세 이상 노인은 유방암 환자보다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았다. 약 40%는 5년 안에 2차 골절을 겪었음에도 대부분 재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 골절은 5년 생존율과 관련이 있으며,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골절 직후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진행한 브라운 박사는 “많은 고관절 골절 환자가 4~6주 후 퇴원하는데, 이 기간은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재골절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환자들이 아직 병원에 있을 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골대사학회 저널 ‘JBMR 플러스’에 최근 게재됐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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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도청과장 감사패 준 사연은...사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는 14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산하 식량원예과 김영석과장(지방서기관·4급)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감사드린다"는 덕담도 이어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자치입법과 함께 행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의회가 이례적으로 특정 업무를 담당하는 집행부 중간 간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는 14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산하 식량원예과 김영석과장(지방서기관·4급)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감사드린다"는 덕담도 이어졌다.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받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서다. 김 과장과 해당 부서 직원들은 역대급 일조량 감소로 곳곳에서 농작물과 과수피해가 눈덩이처럼 발생해 농민들이 시름에 잠기자 햇볕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성장장해 실태를 꼼꼼히 파악한 뒤 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줄기차게 요구해 줄줄이 관철시켰다.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그동안 일조량 감소로 2중, 3중고에 시달리던 딸기, 멜론 등 3,000여 시설원예 농가는 57억 원 가량의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감사패를 전달한 신의준 위원장은 노고를 격려한 뒤 "갈수록 기상예측을 담보하기 어렵고 피해 규모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전남은 전국 최대 농도인 만큼 늘 농업인들 입장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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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극복 연구기관 유치 발판 마련한 이철 전남도의원[청해진농수산신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전국에서 새로운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조례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제38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장비 구입 등 기반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과학기술은 현대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전망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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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사진>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16일 제379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남도의병 선양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남도의병 선양을 위한 콘텐츠 발굴 △남도의병의 날 지정 △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도의병 선양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기초연구 수행뿐만 아니라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발굴 및 전라남도만의 차별화된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및 문화융성국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남도의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해 온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남도의병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업적을 기려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화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및 타지역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업 발굴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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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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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졸음 충돌사고 선장 등 5명 검찰송치[청해진농수산신문] 잠에 취해 배를 자동조타 상태에 두다가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선장 등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화객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5천t급 화객선 선장 A씨는 지난 2월17일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배를 몰다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한편, 해양경찰의 조사결과 사고당시 A씨는 잠에 취해 자동조타 설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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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성료사진>청산도 걷기축제 13년, 2024년은 축제기간 축소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로, 여객선운영사인 청산농협은 수입금감소로 1,000톤급 퀸청산호를 매각해야한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껵고 있다는 것. [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막을 내리면서 13년축제를 이제 주민들에게 운영토록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에는 짧은 축제기간으로 인해, 걷기축제 13년만에 제일 적은 관광객이 방문해, 청산도와 완도읍 상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며, 축제기간 축소를 하면서 주민 공청회도 없었다는 주민들의 불만여론이 많았다는 것.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30여명이 함께 했으나 날씨관계로 별을 보지 못했다며, 별이 빛나는 6월말에서 7월로 은하수 출사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이다. 완도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종전과 같이 13년동안 운영했던 축제기간을 한달간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여론이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국의 여행업체 등에 따르면, 축제 등에 매년 3억여원의 여행사 지원제도 지원금을 여행객 승선권구입시 50%할인으로 지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조금불법방지를 위한, 투명한 예산지원제도가 되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는 푸른 바다·산·구들장 논·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2월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으나, 13년되는 현재 매년회비 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기타 회비 등으로 혈세가 지출되는 예산절감을 위해 한국 고유브랜드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청산도걷기축제 13년 현재, 완도군 축제운영방식을 이제는 청산도주민들이 운영하도록 돌려줘야한다는 여론이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토록하고, 축제기간도 12년동안 운영한 한달간으로 환원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에 매년회비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및 기타 회비 등으로 많은 혈세가 투입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절감 대책으로 “청산도시티”등 “한국고유브랜드”로 출발해야 할 것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